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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고층 설계 분야에서 창의적 디자인과 독보적 기술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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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클래식 댓글 0건 조회 1,118회 작성일21-05-0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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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설계 분야에서 창의적 디자인과 독보적 기술력 인정

동일건축 오봉석 회장




 2021.05.06 [조선일보] 이예은 Biz&CEO 기자

                           

 

     

 

동일건축이 설계를 맡은 청라시티타워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청라호수공원 내에 들어설 랜드마크 타워로 2025년 11월에 완공된다. 최첨단 광학영상시스템을 적용한 미디어 파사드 기술로 크리스털과 같은 영롱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동일건축 제공

                               

동일건축(회장 오봉석)이 설계한 인천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이하 청라시티타워)는 대한건축학회 주관 ’2017 건축도시대회 스마트건축도시대상'에서 최우수상(국가정책위원장상)을 받았다. 높이 448m 규모의 청라시티타워는 청라호수공원 안에 들어설 랜드마크 타워로 국내 전망타워 중 가장 높다.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관망탑 건물이기도 하다.

하늘 높이 뻗은 청라시티타워의 모습처럼, 이를 설계한 동일건축이 각 분야에서 보여주는 성과 역시 한계를 모를 만큼 높이 치솟고 있다. 1982년 창업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신뢰받는 기업으로 발전해온 동일건축의 발자취,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짚어본다.

                          

◇40년을 향해 가는 건축설계·엔지니어링·개발 전문회사 ‘동일건축’

                          

동일건축은 1982년 동일건축기술연구소로 출발해 사원 수 600여 명의 건축설계·엔지니어링·개발 전문회사로 성장했다. 건축물 설계·감리·CM (Construction Management·건설사업관리)·개발용역 등과 관련된 최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VE(Value Engineering·가치공학)·건물실사·기술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가를 드러냈다.  주거 및 오피스 건물 설계를 시작으로 호텔과 리조트는 물론, 초고층 복합시설에 이르기까지 총 1000여 건의 프로젝트 ‘설계·감리·CM’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현재 140건의 용역을 수행 중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캄보디아·중국·우즈베키스탄·탄자니아 등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일건축의 주 업무는 설계·감리·CM·개발용역 분야이다. 이 중 설계 분야에서는 수준 높은 기술력과 창의적인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대규모 주거단지와 초고층 설계 분야에서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회사’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동일건축이 설계파트에서 이룬 성과는 주거 분야에서 파주 운정신도시 아이파크(3042세대), 인천 송도 더샵퍼스트파크, 부산 명지 더샵퍼스트월드(2936세대) 등이 있다. 주상복합 분야에서는 부산 해운대 LCT더샵(101층), 송도 더샵센트럴파크, 부산 더샵센텀스타 설계를 진행했다. 또한 쉐라톤 서울팔래스강남호텔, 리츠칼튼서울호텔 리모델링 등 호텔건축물 설계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해외에서는 베트남 북안카잉 신도시 개발사업 및 더샵스타리버 캄보디아 자만 주상복합 등의 설계업무도 맡은 바 있다.  감리·CM 분야에서도 동일건축의 명성이 높다. 동일건축은 개발(설계 전 단계) 및 설계 단계에 CM을 적용해 비용과 공사 일정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개발용역 분야에서는 사업 기획 단계부터 사업주에게 필요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주는 물론 연관 사업까지 발굴함으로써 사업 영역 다각화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기획·PM·설계·감리 등 종합 부동산 원스톱(One stop) 서비스로 프로젝트 전반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통합적인 사업 지원을 통해 사업 단계별 리스크도 검토할 수 있다. 이로써 동일건축은 ‘안정적이고 전략적인 투자를 통해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봉석 회장

 

◇오봉석 회장, 이유 있는 ‘금탑산업훈장’ 수훈

 

39년 동안 동일건축을 이끌어 온 오봉석 회장은 지난 3월 ’2021 건설기술인의 날'을 맞아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정부 포상 중 훈격(勳格)이 가장 높은 금탑산업훈장은 그동안 ‘정도(正道)’라는 경영철학으로 동일건축을 경영해 온 오 회장의 공로를 입증한다.  또한 건축 전문 분야 서적 발간, 건축 기술과 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 다양한 인재양성 후원 등 사회 공헌사업을 활발하게 펼쳐온 그의 지난날에 대한 평가이기도 하다.  그동안 140건이 넘는 훈장·표창을 받은 동일건축은 ‘셀프 리더십(Self Leadership)’을 보유한 인재 영입과 양성에 중점을 둬 왔다. ‘대학(원)생 설계 VE 경진대회’ 등을 개최해 전체 건설 기술 분야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오 회장은 “정도(正道) 경영철학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건설 산업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설계뿐만 아니라 감리·CM 분야에서 전문 엔지니어링 조직을 더욱 강화해 고도의 기술력과 조정 능력이 요구되는 프로젝트에 주력하겠다”며 “개발 분야에서는 사업 범위 다각화를 위해 지속적인 사업 발굴,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특화 상품 개발, 부동산 개발 사업 프로젝트 직·간접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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