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하나금융, 꿈의 '청라시대' 임박..함영주 회장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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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청라닷컴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26-04-12 15:3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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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꿈의 '청라시대' 임박..함영주 회장이 완성
서울 여의도와 중구로 상징되던 국내 금융사의 ‘서울 본사 시대’가 변화를 맞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이 오는 9월 본점을 인천 청라국제도시로 이전하며 국내 금융지주 최초로 ‘서울 밖 본사’ 시대를 열게 된다. 2012년 밑그림이 그려진 이후 14년간 이어진 하나금융의 청라 프로젝트는 김승유·김정태 전 회장을 거쳐 함영주 회장 체제에서 마침표를 찍게 됐다.
‘청라 시대’ 개막…14년 프로젝트 마침표
하나금융은 지난 3월 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9월 본점 소재지를 인천 청라국제도시로 옮기는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미 예고됐던 인천 청라국제도시 신사옥 이전 계획을 법적으로 명문화하며 ‘청라 시대’ 개막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의 법적 본점은 오는 9월 30일 서울 중구에서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로 적을 옮긴다.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 온 ‘하나드림타운’ 프로젝트의 결실을 맺는 시점이다.
국내 주요 금융그룹이 서울이 아닌 곳에 본사를 두는 것은 하나금융이 처음이다. 금융지주 본점은 대부분 서울 여의도나 중구 등 전통적인 금융 중심지에 자리해 있다. 금융당국과 소통, 동종 업계 간 정보 교류 등 측면에서도 서울 소재의 이점이 크다. 하나금융은 본사 이전을 계기로 흩어져 있던 계열사들을 인천 청라 ‘하나드림타운’으로 모아 그룹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청라를 아시아 금융의 글로벌·디지털 전진기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하고 있다. 또 대규모 부지에 구축한 통합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디지털 대응 역량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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