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제3연륙교(청라하늘대교) 명칭, 국가지명위 가는일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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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청라닷컴 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25-12-22 14:3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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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연륙교(청라하늘대교) 명칭, 국가지명위 가는일 없어야
제3연륙교 개통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이다. 그런데 아직까지 '청라하늘대교' 명칭을 확정 짓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다. 인천 서구청장으로서 현재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 제3연륙교는 청라국제도시와 하늘신도시 주민들의 분담금 등 인천시의 재원으로 인천시가 건설한 다리이다. 즉 인천시의 자산이고 자랑이 되기에 충분한 다리이다.
하지만 인천시가 두 차례에 걸친 지명위원회를 통해서 '청라하늘대교' 명칭을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확정되지 못한 채 국가지명위원회까지 가서 결정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필자뿐만 아니라 인천 시민 모두가 매우 안타깝게 여길 것이다. 인천 시민이 결정한 이름이 인천시 안에서 마무리되지 못하고 국가에 해결해 달라고 끌고 가는 사실 자체가 인천 시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남기지 않을지 걱정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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