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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읽기 '철도 유치 명분'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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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청라닷컴 댓글 0건 조회 37회 작성일26-08-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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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읽기 '철도 유치 명분' 승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 발표가 임박하면서 인천과 경기도의 막판 설득전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인천은 공항·항만과 서울을 잇는 교통·물류망을, 경기도는 경기 남부권의 광역생활권과 산업 거점을 연결하는 철도망을 내세웠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GTX-D Y자·GTX-E를 상위계획에 반영하는 등 광역급행철도 확충에도 힘을 싣고 있다. 결국 승부처는 지역 숙원사업을 넘어 '왜 국가가 투자해야 하는가'를 입증하는 데 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둘러싼 인천과 경기의 경쟁이 막판으로 치닫고 있다. 전국 지자체가 국가계획 반영을 요구하는 만큼 단순한 지역 교통 불편만으로는 정부의 선택을 받기 어렵다. 수도권 교통난을 얼마나 해소하고 공항·항만·산업을 어떻게 연결해 국가적 효과를 낼 수 있는지가 핵심이다.

 

▲인천, 공항·서울·항만 '3축'에 GTX까지

 

인천이 핵심적으로 건의한 사업은 제2공항철도·대장홍대선 청라 연장·인천신항 인입선이다.

 

제2공항철도는 인천공항과 인천역을 연결해 공항과 기존 철도망의 연계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인천공항에서 KTX 등 전국 철도망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공항 접근성을 넘어 국가 철도망 연결축이라는 의미가 있다. 

 

대장홍대선 청라 연장은 부천 대장신도시와 서울 홍대입구를 잇는 대장홍대선을 청라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인천 서북부와 서울 서부권을 연결해 청라·가정 등 인천 서북부의 광역교통망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인천신항 인입선은 인천신항을 철도망과 연결하는 화물철도 사업이다. 항만 물류의 철도 수송 기반을 확보해 인천신항의 물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세 사업을 관통하는 인천의 논리는 사람은 공항·서울로, 화물은 항만·전국으로 연결하는 국가 교통·물류축이다.

 

여기에 박찬대 인천시장은 GTX-D Y자·GTX-E를 광역급행철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 공약계획상 GTX-D Y자는 인천과 수도권 남부 동·서를 연결하는 더블 Y자 노선으로, GTX-E는 인천과 수도권 북부 동·서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각각 상위계획 반영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박 시장은 GTX-D·E를 비롯해 경인선 지하화, 제2경인선, 인천3호선 등 주요 철도 공약의 추진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의 제5차 국가철도망 대응은 공항·항만·도시 연결망에 GTX 광역급행망을 더하는 전략으로 압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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